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니그램 하스 F1 팀 (문단 편집) === 2016 시즌 === [[파일:untitled-article-1456409064-body-image-1456409443.png|width=500]] 하스의 첫 F1 레이스 카로 공개된 VF-16. 이름의 기원은 하스 오토메이션이 1988년에 제조하여 출시한 최초의 CNC 기계인 VF-1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V"는 산업 표준 명칭인 수직(Vertical)을 의미하는데, 하스의 설립자 진 하스는 여기에 "F1"을 추가하여 비공식적으로 "Very First One"의 약자라고 밝혔다. 하스는 일반적인 신생팀의 창단 과정과는 상당히 다른 과정을 거쳤으므로 일각에선 저게 무슨 F1 팀이냐 하는 조롱도 잠깐 나왔으나 2016년 시즌 첫 경기인 호주 GP에서 [[로맹 그로장|그로장]]이 6위를 했다. F1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포디움권(3위 이내)도 아닌데 왜 호들갑이냐고 다소 의아하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게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면 F1에서 신생팀이 포인트권에 드는 것은 매우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브런 GP]]가 정말 대단한거다. 팀의 '''데뷔 첫해에 첫번째 그랑프리에서 무려 우승'''을 해버렸으니 말이다.] F1은 상위 10위권 드라이버들에게만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대표적으로 시즌 챔피언을 다투는 넘사벽 상위권 트리오인 레드불,메르세데스,페라리에서 2대씩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10위권 중 남는 자리는 겨우 4개. 한마디로 '''7위, 8위, 9위, 10위를 두고 이들 외 나머지 중위권 하위권 팀들 10~12대가 서로 경쟁을 한다는 얘기다.''' 당장에 무엇보다도 다른 팀들보다 차가 빠르지 않으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상 순위를 올리기 어려운데,이는 이전부터 오랜시간동안 경기 데이터와 공기역학적 설계 및 각종 팀의 유능한 크루들은 물론이고 머신과 드라이버간의 궁합을 잘 맞춰온 쟁쟁한 팀들을 데뷔 첫경기부터 자신들의 '''프로토타입'''만으로 제끼고 무려 6위를 해냈기 때문이다. 이런 팀들, 그 중에서도 탑인 6위로 했다는 것은 데뷔전에서 중위권 팀중 '''가장 빨랐다'''는 얘기가 된다. 오죽하면 6위로 완주한 드라이버인 [[로맹 그로장]]은 환호하며 팀 라디오를 통해 ''' "이것은 우리에게 우승과 같다." ''' 라고 말했고 [[애스턴 마틴 레드불 레이싱|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는 하스의 성적을 팀 라디오를 통해 전해 듣고 '''impressive'''(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로도 바레인,러시아,미국 GP에서도 포인트 획득에 성공했으나 점점 퍼포먼스를 업데이트하면서 신생팀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고, 결정적으로 시즌 내내 브레이크가 하도 말썽을 피워대서 팀에서 온갖 난리를 다피워봤으나 해결되지 않아 호주 GP때와 같은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인큐베이터식 참전 방법은 돈 다 날려먹고 파산하기 일쑤인 F1 필드에서 매우 효과적이란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